주말인 오늘, 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가 있는데요, 한낮에도 4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파도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예상됩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계속해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는 일주일 넘게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마른 대기에 각종 화재사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크게는 10도가량 낮습니다.
서울 -5.1도, 대전 -3.7도 전주는 -1.7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대체로 전국이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서울 4도, 청주 5도, 전주와 대전은 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하늘을 맑겠지만, 아침 추위는 비슷하겠고요.
낮에는 서울 기온 6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기온 변화가 극심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1005580067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